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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 근황

    [두레 나눔글] "회원의 날"과 "10월 월례피정"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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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8회   작성일Date 24-10-21 22:13

    본문


     

    "회원의 날"과 "10월 월례피정"을 마치고 


    ("임마누엘 두레" 조덕남 실비아님의 나눔글입니다)


     참으로 은총 충만한 가운데 바쁘게 보낸 한 주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피곤한 것 쯤이야 금방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회원의 날'을 위한 준비물은 두레장님과의 전화 한 통화로 결정하여 통보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두레원의 단합을 과시하고 싶게 했습니다. 이런 두레원들과도 곧 헤어져야 한다니 벌써 부터 너무나 아쉽습니다. 날씨, 장소, 미사 강론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충만한 은총을 느끼게 했고, 점심 시간에는 두레원뿐만 아니라 다른 두레와도 서로 음식을 나누며 그야말로 진수성찬을 즐겼습니다. 


    늘 깨어 사시는 신정순 막달레나님의 '성모 어머니께 드리는 기도' 낭독부터 난타 공연과 찬양과 성극까지 모두 빛이 났고, 기쁨과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어느새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 발전소 회원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오롯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또 한번의 행사인 '미사로 시작하는 월례피정' 역시 내적, 영적, 육적 치유를 받기에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파견된 자의 사명'에 대해 말씀 선포하시는 이사장님의 열정은 언제나 저희를 불꽃 한가운데에 있게 하고 깨어 살게 하십니다.아무리 힘드셔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끝까지 은혜로운 피정으로 이끌어 주시는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양 옆에 앉아 계셨던 성령 충만한 가밀라 반장님과 안젤라로부터 사랑 가득한 개인 기도까지 받다 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개운해 지는 걸 느꼈고 피곤함도 금새 사라졌습니다. 


    피정 때의 말씀을 듣고 읽으며 요지를 새겼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 속에 지금 살고 있으며, '죄, 죽음, 악'에서 해방되어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있기에 받은 그 사랑을 이웃과 사회에 실천하여야 하며, 하느님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은 실천이 없으면 열매 맺지 못하기에 매일 기도하며 회개하여, 사랑이신 하느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그분을 닮아가려고 노력해야 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길 요구하셨습니다. 


    이사장님의 목표는 두레 공동체의 모든 회원들이 복음화로 무장되고 신앙을 생활화하여,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전회원의 봉사자화!'라고 하시며, 하느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자는 참고 인내하며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느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때, 모든 능력은 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것!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지난 [복음화발전소] 3주년 행사 때 새로운 성령강림의 역사를 이루는 자리에 제 자신도 있었기에, 성령을 받으면 새로운 사람이 되고 새로운 힘과 용기와 지혜를 얻었음을 믿습니다. 아직도 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아니기에 난감하지만, 이끌어 주실 분이 계시기에 믿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님의 포도나무에 꼭 붙어서 열매 맺는 가지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한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함을 명심합니다. 


    (필리피서 4,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아멘!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카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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