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제4기 영성교육반 조덕남 실비아님의 기도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지난 한 주간도 사랑과 자비의 은총 가득히 내려 주셔서 기쁘고 행복하게 잘 보냈나이다. 

찬양 연습과 피정, 주일미사,평일미사 등으로 이끌어 주시며 나날이 당신의 은총 속에 젖어 살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오늘도 저희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주시어 귀한 가르침을 받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세상 안에서 살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뜻을 알아듣고 실천하며 살고자 하는 저희들입니다. 그 길이 힘들고 외로운 길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주님만이 저의 사랑, 저의 길, 저의 힘이옵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 안에 잠겨 살게 하여 주소서. 저를 사랑하시어 모든 것 마련해 주시고 참된 길로 이끌어 주신 주님의 한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보석으로 다듬어 주신 안드레아 이사장님을 저희들의 스승님으로 세워 주시고 그 제자로 뽑아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평생을 주님의 뜻만을 구하며 실천해 오신 이사장님을 따라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여 스승님을 닮아가고자 하나이다. 미천하고 나약한 저희들에게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시어 저희들을 변화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영육간 강건하게 하여주소서. 스승님 곁에서 스승 닮은 자 되신 봉사자분들께도 언제나 자비와 은총을 내려 주시고 그 가정에도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자애로우신 성모님께 전구 청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제4기 영성교육반 10주차 모임에서 (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