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복음화발전소
로그인 회원가입
  • 발전소 교육훈련원
  • 영성교육반
  • 발전소 교육훈련원

    영성교육반

    [나눔글] 제3기 [영성교육반] "지난 1년을 회상하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0회   작성일Date 24-04-04 16:21

    본문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제3기 영성교육반 김재영 레지나님의 마지막 훈련나눔입니다)

     주님, 제게 성령의 숨을 불어넣으시어 주님의 영으로 주님의 영과 함께 살아가게 하소서. 빛의 사람, 사랑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오니 저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 하소서!


     <복음화학교 112기>로 2022년 가을에 졸업을 한 후, 2023년 1월에 두레회원에 가입하고 신입 두레교육을 거쳐 현재는 '황금률'두레에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이사장님께 상담도 받았고 그 덕분에 처음 기도훈련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사장님의 안내로 적절한 치료 선생님도 만나고 그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의 터치를 받고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4년 전 코로나로 성지순례가 취소되고 환불을 받은 후, 또 다른 성지순례를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었기에 2023년 복음화 발전소 치우치유TV 유튜브 촬영을 위한 성지순례에 바로 합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몇 번의 성지순례를 다녀왔지만 꼼꼼하게 준비하신 이사장님과 봉사자들, 친절과 소양을 갖춘 가이드, 함께 했던 복음화 발전소 회원들과의 성지순례는 그 어떤 때보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건강과 체력이 부실하였지만 예수님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바램으로 따라 나섰는데, 주님의 보살핌으로 큰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기도 훈련과 영성교육이 어렵다면 어려웠고 길다면 긴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하느님의 많은 은혜와 진한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었고, 참 신앙인이 되는 교육을 받았으니 겉모습만 신앙인이 아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그동안 교육받은 대로 감사기도, 깊은기도, 영성일기, 말조심, 성경읽기 등으로 내적 영성교육을 받았기에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대화하는 깊은 기도는 주님과 친교하는 시간, 주님의 가르침을 받는 시간이었고, 그 기운으로 영성일기를 쓰게 됩니다. 한 번씩 지나간 일기를 읽어보면 주님께 올인하고 있었던 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말조심을 실천하며 침 한 번 꿀꺽 삼키고 말을 참는 법을 배웠습니다. 때때로 잘 실행하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며 또다시 시도합니다.


    성경읽기가 마음처럼 규칙적으로 잘 되지 않았지만 봉사자님의 도움으로 매일 읽어갈 수 있게 기틀을 잡아주시니,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신앙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웠으니 앞으로도 쭈욱 이 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도록 다짐해 봅니다. 


    영성훈련이 끝났으니 복음화 발전소 '샤인찬양대'에서 찬양과 율동을 하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행복하게 기쁘게 살아갈 것입니다. 약한 체력을 배분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랑 받는 딸 되도록 성무일도, 매일 미사, 묵주기도, 독서시간 등, 더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겠습니다. 성령께 이끌려 살아가는 삶 속에서 믿음도 더 키우고 주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하느님은 살아서 역사하시며 현존하심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없어져 버릴 것들을 쫓지 않고, 영원한 것만을 찾고 바라게 하소서! 하느님 뜻에 합당한 길을 늘 택하게 하시고 그 어떤 것 보다도 주님의 의를 먼저 구하면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해결해 주신다는 주님 안의 진리를 깨달았으니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당신의 딸로 당신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게 하시려고 꿈을 통해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 계신다면서 있을 '재'와 성령 '령'자로 '재영' 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 주시니 감사와 찬미와 무한한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이니 병마를 물리치고 질병을 다스리실 수 있도록 곳곳에서 의사를 만나게 해주시고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힘입어 통증을 살만하게 잡히게 해주시니 주신 이 은혜 어찌 다 갚으오리까!...

    때가 차서 죽을 때가 되어도 주님 만날 생각을 하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성숙하고, 가치 있고 더 보람 있는 삶을 살다가 주님 곁에 가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제3기 영성교육반 16주차 마지막 모임에서 (24.03.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