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 나눔글] 주님의 평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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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와 함께
("방주 두레" 정옥란 글라라님의 나눔글입니다)
사랑의 주님!
하느님께 의탁하고 하느님을 믿고 이끌려 가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우리를 돌봐주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끊임없이 사랑해 주시고,
인생의 많은 고비마다 늘 저를 당신께로 이끌어 주시어 위로와 용기와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돌아보면 저의 발걸음마다 주님의 은혜였으며 늘 저와 함께 하셨음에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립니다.
이제 영성교육을 통하여 하나 씩 바꿔가는 생활로
내 중심적인 삶에서 하느님 중심적인 삶으로 변화되어 열매 맺는 삶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기도훈련을 통해 저를 당신 향한 영적 성장으로 변화시키고, 제게 부족한 생활 속 깊은기도와 감사기도 그리고 묵상을 습관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담아 이웃을 배려하는 여유도 생겨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이 삶의 주인이 될 때, 그리고 성령께 의탁해서 성령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 성령의 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고,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 마음의 동요가 없는 고요하고 편안한 그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평화를 받을 때,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정치우 안드레아 이사장님의 "위대한 기적"중에서)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옮겨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동요가 없는 고요하고 편안한 그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하고 살기에, 그 평화가 깨어지면 마음의 평화를 되찾기까지 많은 기도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니 저의 생활 안에서 평화를 깨지 않으려고 늘 노력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카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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