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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과의 만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6기 영성교육반' 조명헌 아네스님의 2월 월례피정에서의 기도문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

주님과의 만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을 떠나는 순간없이,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만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루 중, 주님과 떨어져 사는 시간들이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늘 주님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제정신으로 돌려주시고 당신께로 향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께 온전히 매달려 있도록, 당신의 말씀에 푹 빠져 살게 하여서, 오로지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착한 자녀되게 도와주소서.

100일 기도를 통해 묵상과 기도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0일 기도 영상이 저희만이 아닌 이웃들에게도 소중하고 귀한 시간으로 충만케 하나이다. 

이런 저희들의 작은 희생들을 통해 부메랑으로 돌아와 열매 맺게 하여주소서. 

봉사자들과 이사장님의 이끄심으로 저희들의 믿음을 날로날로 성장시켜 주심에도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고에 사랑과 은총으로 축복하여 주소서.

한없이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

우리나를 돌보아주시고 지켜주소서.

혼란한 우리나라의 경제도 어렵지만, 

요사이 너무도 추운 한파로 어려운 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저려옵니다.

TV속에서 전쟁으로 이 추위에, 신발도 두터운 옷도 없이 피폐한 모습의 전쟁고아와 난민들을 보기란 너무도 괴롭습니다.

그들을 돕고자하는 물질과 손길이 하루속히 전달되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저희의 간절한 기도만이 주님께서 주시는 큰 힘이고 우리의 자산임을 가르쳐주신 주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라서 더욱 기쁘고 활력이 넘치나이다.

주님과 함께라는 시간을 늘 기억하고 항상 기쁜 나날이고 싶습니다.

저에게 인내력을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게으름의 악습을 끊어 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하느님의 사랑을 온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성령께서 내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그리고 세계 복음화의 기초를 복음화발전소의 전 회원의 행복 전도사를 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성모님과 성요셉께 전구를 구하며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미사로 시작하는 월례피정에서~(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