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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글] 제4기 [영성교육반] "그저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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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7회   작성일Date 24-08-06 14:09

    본문


    그저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 

    

    (제4기 영성교육반 김정식 마리아님의 훈련나눔입니다)


      너무도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 출근해서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감사드립니다. 

    직원들과 아침 인사를 할 때 "피서도 하고 돈도 벌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인사를 건네면 모두가 좋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여러가지 핑계로 저는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나눔 하겠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정말 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지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성당에 앉으면 고백을 합니다.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고, 저보다도 저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이처럼 부족하고 모자라는 저를 저보다 더 잘 아신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조금씩 더 주님만 바라보고 믿으며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마리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은총도 주시어 '제가 어떻게 해야 당신이 기쁘실까요?'를 늘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기도훈련 이후 매 순간 감사를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늘 주님과 함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제가 주님 닮은 삶을 살아내기로 결심합니다. 함께 해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모든 것 다 맡겨 드리오니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직장 안에서 더 많은 유혹과 단죄 할 순간들이 자주 있어 걸려들 때도 있습니다. 즉시 주님께 용서를 청하고 상대에게 사과하고 털고 일어섭니다. 이런 마음을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때론 제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시기도 하고 또 저의 의지와는 다르게 일깨워 주실 때도 많습니다. 또 주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14,6)" 하셨습니다. 예! 맞습니다. 주님, 제 자신의 비참함을 제가 알기에 이렇게 죽도록 매달립니다. 언제나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느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면, 성령께서 힘과 지혜를 주심을 알기에 실천하며 복음적 삶을 살고자 오늘도 노력합니다. 


    저는 그저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 살아 숨 쉴 수 있는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 이사장님을 만나서 그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훈련과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저를 영성교육반까지 올라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느님의 끈을 끝까지 꽉 잡고 갈 수 있게 해 주심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재주도 없는 제가 그 많은 감사함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와 하느님 말씀이 진리임을 알고, 확고한 믿음 안에서 제 삶을 봉헌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기도훈련반, 영성교육반에 오지 않고, 그 전에 복음화발전소를 만나지 않았으면 저는 벌써 이 참 포도나무 가지에서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나무가지에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제가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지만 노력을 거듭해서 열매 맺으면서 살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니, 이미 늘 저와 함께 제 안에 와 계심을 압니다. 주님, 저는 당신을 증거하고 당신을 드높이는 삶으로 인내와 온유, 겸손과 사랑 그리고 베품과 나눔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주님만 향하여 주님께서 하라는 대로 살겠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정치우 안드레아 이사장님의 책 [위대한 기적]의 말씀들을 한마디 한마디 가슴에 담고 새기며 붙잡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래서 그 열매가 저에게 맺어져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기 영성교육반 21주차 훈련모임에서(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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