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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글] 제2기 [영성교육반] "내가 만난 하느님과 나의 신앙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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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57회   작성일Date 23-11-23 12:36

    본문

    

    내가 만난 하느님과 나의 신앙여정.


    (제2기 영성교육반 오순 소화데레사님의 훈련나눔입니다)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은 하느님 은총의 덕입니다."

    이 말씀 갖고 한 주를 살아가면서 많은 울림과 감동, 삶의 존재와 가치, 행복을 느껴봅니다. 내 몸은 내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었습니다. 내자녀, 부모, 배우자등.. 제것이 아니라 다 하느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 다, 하느님께로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이 오기까지는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동고동락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은총의 덕으로 지금 여기 복음화발전소에 와서, 이사장님의 영적지도를 받으며 복음적인 삶으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의 모습은, 이사장님의 가르침으로 사랑의 사람이 되어 '행복 전도사'로 이웃에게 내 삶의 체험을 나누며 주님께 찬미 영광을 드리는 삶, 기쁘고 감사한 생활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어나 가가라.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루카17.19)

    오늘 복음에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열사람을 고쳐주신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고쳐주신 나병환자 가운데 돌아와 하느님께 감사인사를 드린이는 사마리아인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나 가리지 않으시고, 이방인들도 똑같이 고쳐주십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과거 애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좌골 신경통을 앓았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걷지도 못하고 무우 한 개 드는 것도 무거워, 좌골 신경을 짖누르는 통증으로 인해, 허리가 너무 아프고 시큰거려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비오는날 습한 날씨면 그 통증이 더해, 일어나지도 못했던 그 10년을 지내오면서, 이 고통과 아픔을 연옥영혼을 위해 봉헌하는 신앙의 힘으로 묵묵히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고통도 은총이라 하였던가?.. 어느날 기적으로 치유되었고, 주님께 감사 드리며 영광을 올립니다! 


    치유를 체험하면서, "그 기쁨은 아무도 너희에게 빼앗지 못할 것이다."(요한16.22)라는 말씀처럼,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셨고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참기쁨, 또한 구원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늘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그 감사함으로 이제는 매일 아침 눈을 떠 "하느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감사기도로 하루일과를 마치는 주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이렇게 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일어나 가거라.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멘.


    -2기 영성교육반 20차 모임 훈련나눔(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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