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교육반. 17차 훈련나눔.

(1기 영성교육반 황호희 로사님의 훈련나눔 글입니다) 

"나눔을 할 때 정리해서 적어오고, 적어온 것을 남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환해서 하라."

복음적 삶을 살겠다고 약속을 하고,

두레회원으로 두레모임, 영성교육까지 참여하고 있는 나의 목표는 무엇이고, 나는 그 목표를 항해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해 본다.

"여러분의 발전이 복음화 발전소의 발전이다."라는 무거운 말씀과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점이 모여 선을 이룬다는 희망적인 말씀! 

그럼 오늘 하루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내가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를 매일의 일기를 통해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목표로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로 정하고 일기를 쓰는 첫 줄에 매일 적습니다.

그리고 훈련한 결과에 대해서도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두레가족들과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일은 쉽지요. 

그래서 또 다른 장소의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안에서 내가 정한 목표를 시도해 봅니다.

매일 미사시간, 평화의 인사 시간에 내가 먼저 활짝 웃으면서 상대에게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예상했던 대로 ㅋ ㅋ

상대의 의미 심장한 대응인사 ㅋ '아는 사람인가?' 라는 표정의 싫지 않은, 찰나의 희열!

저는 평화의 인사를 통해 '먼저 웃자' 를 훈련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하나 실천해 가다보면 사랑의 사람이 되어 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해보지도 않으면서 새로운 말 만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소소한 실천의 길이라도 내가 실천의 노력을 하면서 성령께 도움을 청하면서 간다면, 늦게라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진정한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

사랑합니다.

영성1기 축복을 빕니다.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까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