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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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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찬미예수님
지금 우리 교회는 새로운 부흥운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구원자 예수그리스도와 일치의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면서 자비와 축복 그리고 사랑을 가득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선포된 지 20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또한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생활이 점차 느슨해지고 있는 이 시대를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새로운 복음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그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 문명의 발달과 고도의 산업화로 인한 원인들도 있지만 아직도 선교지역으로 분류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되어 수많은 순교자들을 통해 신앙이 이어져 왔고 외형적으로는 커졌지만 아직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세계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신앙인들이 교회를 찾아가지 못하는 물리적인 요인과 그로 인한 무관심과 나태의 심리적 요인까지 더해져서 신앙심이 위축되고 열정이 식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랜 고민과 기도 끝에 지금 이 시대 우리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복음화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새로운 부흥운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처음의 열정을 다시 살려 이 시대에 맞는 표현과 방법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시대정신에 맞는 복음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복음화 발전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사업은 하느님의 지혜와 하느님의 방법과 하느님의 능력으로 해야 한다는 저의 평소의 믿음대로 성령께 마음을 열고 성령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주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이제 남은 저의 인생을 복음화 발전소를 통해 이 땅의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바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복음화 발전소
이사장 정치우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