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 나눔글] '두레'는 신앙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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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는 신앙가족이다.
('민들레홀씨 두레' 총무님이신 이상순 프란체스카님의 나눔 글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민들레 홀씨' 두레 대면모임을 위해 회원들을 만나러 인덕원역을 향하여 가는 길에 마음이 설레였다. 전철을 갈아타고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여정이다. 5명의 회원이 다 만나는 것이 어려운 우리 '민들레 홀씨'두레 였다. 또한 2기 영성교육반 모임에서 3인은 만나기에 매번 MEET로만 하곤 하였는데, 3인이 평촌 근처여서 나만 오면 일단 4명이 모인다. 산 밑에 고즈넉히 자리한 하우현 성당에서 미사하고 카랜다를 얻어 가지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다시 하우현성당 까페로 와서 오랜만에 긴 서로의 진심 어린 나눔을 하였다. 새로운 시작이다.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주님 안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현재 5명중, 집이 진천이어서 못 온 회원은 일하면서, 연차를 내어 기도훈련 1를 졸업하고 현재 영성교육을 선생님 말씀을 공유하면서 따르고 있고, 4명중 3인은 기도훈련 1기를 거쳐 영성교육 2기에서 훈련받고 있고, 나머지 1인은 기도훈련 3기로 이제 시작하신지 3주 지났다. 그러고 보니 우리 5인이 모두 기도훈련반 출신이다. 우리의 대화는 자연스레, 요즈음 우리는 훈련을 통해 얼마나 변했는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친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가? 복음화에 각 개인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등의 세세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다. 개인의 성화를 위한 노력이, 우리 삶에 주요한 영향을 끼쳐 삶에서 변화되고, 증거되는 이야기들, 우리가 속해있는 복음화발전소에 기여할 수 있는 이야기들, 소소한 일에서부터 동기들을 서로서로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 우리의 공동체가 서로를 아끼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손을 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진다.
소공동체가 우리 복음화발전소의 제일 작은 단위이니, 우리가 행복하고,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단결하면, 많은 공동체 안에서 이룰 수 있다 생각하니 저녁 기도 때 주님께 기도시,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하다. 주님에게도 자랑도 하였다.
"주님 우리 5명은 모두 기도 훈련 받았어요. 그리고 많이 변했어요."^^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까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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