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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훈련반

    1기 [기도훈련반] 4회차 훈련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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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4회   작성일Date 23-02-27 14:48

    본문


    기도훈련반 4회차 훈련 체험나눔. 

    (두레회원이신 허윤경 글라라님의 기도훈련반 체험 나눔 글입니다)

    ☆기도훈련 첫째!

    ①먼저 예수님 앞에 앉는다.

    ②그분을 바라본다.

    ③모든 것을 그분 앞에 내어 놓고, 1시간을 지킨다.


    ★기도훈련 둘째!

    ①이사장님께서 하라는 대로 한다.

    ②하라는 것은 반드시 한다.



    결심하고 예수님 앞에 앉았다.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 1시간이 2주 이상 매일 지속되면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노력하지 않아도 눈을 뜨게 되고, 눈 뜨자마자 예수님 앞에 앉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기도 중에 받은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일기를 쓰며 잘 실천하고 살았는지 점검한다.

    좋은 일, 안 좋은 일 모두 쓴다. 감사할 일이 많아지고 말습관도 잘 지킬 수 있었다.

    몇 줄 되지도 않고 쓸 것도 없었지만, 점점 일기쓰는 분량이 늘어나고 있다.

    깊은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를 빠지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결심하자 그렇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시간을 구분해서 생활한다.

    깊은 기도시간, 이사장님 말씀과 강의 반복해서 듣고 읽는 시간, 집안일과 사람 만나는 시간, 저녁준비와 식사시간. 

    두 번째 깊은 기도시간, 묵주기도와 성경 읽는 시간, 일기쓰기와 실천여부 점검 시간이다.

    이렇게 나열해 놓으니 무언가 많은 것 같지만, 생활속에서는 톱니바퀴가 맞아 돌아가듯 연결되기 때문에 결코 많은 일이 아니다.


    이렇게 생활하며 최근에 생긴 일이다.

    성령께서 내 안에 함께 계신다는 확신이 생겼다.

    며칠 전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A/S 쎈타를 방문해야 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움직였는데 나의 발걸음은 평소보다 3~4배 빠른 속도였고, 내 다리는 걷고 있지만 내가 걷는 것 같지 않는 비현실적인 현실이었다. 그렇게 빠르고 막힘없이 힘차게 걷고 있는데, 전혀 숨이 차지 않고 조급한 마음은 없이 오히려 편안하고 고요해서 놀랍고 신기했다. 

    나의 에너지는 소모되지 않은 채 물 흐르듯 목적지에 도착했다. 

    핸드폰 수리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밖으로 나왔다. 

    어느 곳에서 시간을 보낼까 하고 둘러보다 마트를 발견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다. 

    핸드폰을 찾아 집에 돌아 왔는데 곧 가족이 저녁 식사 하러 올 시간이었다. 

    장본 것 정리하고 20분~30분 만에 차려낸 저녁 식탁은 평소에는 2시간이 족히 걸리는 일이었다. 

    식사 이후 깊은기도 두 번째 시간,  주님 앞에 머물고 나서 남은 일들을 다 마칠 수 있게 이끌어 주셨다. 

    평소에는 며칠에 걸쳐서 했던 일들, 때로 미루다가 못했던 일들, 힘들다며 포기했던 일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막힘없이 지치지 않고 했다는 것이 기적같은 일이다. 

    너무나 놀라운 일이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니 생활에 리듬이 생겨 경쾌해 진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한다. 

    그날 해야 할 일을 모두 정확하게 마칠 수 있다.

    이것이 깊은기도, 말 습관, 일기쓰기를 실천하면서 얻은 나의 작고 소중한 보석같은 체험이다.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까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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