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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글] 제4기 저녁[기도훈련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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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0회   작성일Date 24-08-14 11:51

    본문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제4기 저녁 기도훈련반 채정덕 오틸리아님의 훈련 나눔글입니다)


    8월 4일 복음에서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요한 6,27)라고 말씀하시고, 우리가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요한 6,29)라고 말씀하셨다.


    이날 신부님 강론중에 썩어 없어질, 유효기간이 없는 영원한 것에 집중해야함을 강조하시며, 하느님과의 관계를 자동으로 이끌리는 자석에 비유하여 설명해 주셨다. 미사를 마치고 묵상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그때 '주님과 나는 자석과 같은 관계였을까?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버거울 때,

    예수님에 대해 올바로 알지도 못했고, 구원의 확신도 없었지만, 시간만 허락하면 미사에 참례했었다. 토요일 격주일 때는, 쉬는 토요일에 일찍 퇴근하는 저녁에 미사참례하고, 십자가의 길도 하고, 매년 새해에 성모상 앞에서 드리는 묵주기도 등, ...


    '형님은 참 씩씩하셔요. 나같으면 못살것 같은데'..~


    남편을 보내고 위로아닌 위로의 말들을 뒤로한 채 그렇게....~~


    기도할 줄도 몰랐고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무지했었던 그 때~


    시간이 허락되는데, 그냥 집에 있으면 죄송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성당에 가야 할것 같았던 그 때~


    잘살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었던 그 때~....


    미사를 드리고 나면, 십자가의 길을 하고 나면, 묵주기도를 하고 나면, 내 마음이 비어져 있는 것을 느끼곤 했었다. '아! 이것이 자석의 관계가 아니였을까?' 하느님은 강한 자석, 나는 미미한 자석,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셨음을 이제서야 절실하게 느껴진다. 바로 이 본당 이 자리였었다. 


    가슴이 먹먹하며~ 


    주님, 주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그렇게 불러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힘을 채워주신 당신께 무한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또한 지금 당신과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늘 함께하기 위해 늘 당신께 바짝 붙어 당신께서 좋아하실 일을 하는 습관을 드릴 수 있는 복음화 발전소 기도훈련반으로 이끌어 주셔서 훈련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요한 6,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올바로 더 잘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아멘.


    -제4기 저녁 기도훈련반 방학기간 나눔글입니다(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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