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 제3기 [기도훈련반] 하느님은 온유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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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온유와 사랑이십니다.
(제3기 기도훈련반 조복애 안나님의 나눔 글입니다)
신앙은 관념이 아니고 생활이다. 이제는 삶이다. 정치우 안드레아 이사장님 말씀입니다.
현대적이며 한 마디로 요약하는 말씀입니다. 성당 다니면서 이 말씀에 공감하지 못하고 미사 따로 봉사 따로 생활 따로 할 때가 많았습니다. 신앙 생활에 갈증이 생겼을 때 하느님께서는 길을 열어주시어 복음화 발전소로 인도해 주셨고 정치우 이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도 훈련 반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감사거리를 찾아보라 하셨습니다. '최소 300개 이상은 나올 것이다'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내 안에 상처도 저장된 쓰레기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기도 훈련을 받으면서 쓰레기들을 치우니 감사거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기도 훈련반 11주차 모든 게 다 감사입니다.
이 기도 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변하고 내 삶이 변하고 얼굴과 행동에서 말해줍니다. 멍 때리며 보던 TV도 멀리 하고 뒷담화 듣고 하던 것도 멀어져갑니다. 기도 훈련을 통해서 서툴지만 실천을 옮길 때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세상 근심을 버리고 하느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근심할 때인 것 같습니다. 성당에서 봉사할 때 궂은 일도 먼저 하고 싶어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만나면 마음에서 도와주라고 합니다.
전에는 기도할 때 청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침묵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합니다. 기도 훈련 반을 통해서 좋은 집을 지어주었으니 이사를 하라 하십니다. 알아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으라 하십니다.
저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평화와 기쁨, 행복을 찾고 싶습니다.
정치우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복음화 증거자가 되도록 쉬지 않고 애쓰시는 정치우 이사장님 저희는 존경할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의 지도자로 세우셨으니 저희는 그 말씀을 받아 좋은 땅이 되어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복음화 말씀과 묵상과 기도를 지인들에게 퍼나르고 유튜브도 단톡방에 실어 보냅니다. 정치우 이사장님께서는 주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 머물며 그 분이 얼마나 좋으신지 알게 되면 겸손해지고 주님 안에 고개도 들 수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실천하는 삶, 주님을 증거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3기 기도훈련반 11회차 훈련모임에서(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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