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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이스라엘 성지순례 체험글] 이태리 오르비에토 성당에서 만난 나의 주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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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8회   작성일Date 23-06-27 12:33

    본문


    ​이태리 오르비에토 성당에서 

    만난 나의 주님!

    ( 복음화발전소 봉사자이신 기선자 루시아님의 성지순례 체험 나눔입니다)


    순례를 가기전, 

    정치우 안드레아 이사장님께서 

    순례지에 써 있는 문구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여행자로 왔다면 순례자로 

    순례자로 왔다면, 거룩한 사람이 되어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If you enter hear as a tourist, 

    you would exit as a pilgrim.

    If you enter hear as a pilgrim, 

    you would exit as a holie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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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탄생지인 베들레헴에 있는 가톨릭성당에 써 있는 글]


    그 장소도 직접 가 보았습니다.


    이태리에서 첫 성지순례지인, 

    오르비에토 성체성혈 

    기적의 대성당에서

    이끌어주신 주님의 은총으로, 

    선생님께서 순례를 여러 번 가셨었어도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하셨던 

    기적의 성체포를, 

    직접 제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기적적인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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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성혈기적 대성당에서 성체포가 열렸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이태리 로마에서 가방을 잃어버리고, 
    옷도 잃어버렸다가 되찾았었던 
    사건들을 보면서, 
    정말 살아 계신 하느님을 체험하였고 
    성체에 대한 확신이 없던 저에게 
    성체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생겨 났습니다.

    저는 순례를 하면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께서 기뻐하실까?

    회개하는 것도 주님의 은총이며, 

    이 또한 '하느님께서 주셔야만 

    깊은 회개를 할 수 있다'하신 

    이사장님의 말씀에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고,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광야에 갔을 때는,

    물도 없고, 나무 한 그루도 없는 

    그 광활하고 황량한 곳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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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에서]


    오직 하느님 밖에는 없다는 것을.....

    '하느님 만이 나의 전부'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갈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저는 그 자리에서

    '저에게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제 마음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라'라는 

    말씀을 주셨고, 

    선생님께서 이번 월례기도모임에서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다!"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저를 두고 하는 말씀이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성령께 이끌리는 삶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복음화발전소] 두레모임까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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