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있어 걸어갑니다] EP7 섬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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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데레사께서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은 이유를 든다면
힘들고 어렵고 헐벗고 굶주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섬겼기 때문이라 하겠다.
그것을 우리가 잘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으려는 교만한 마음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섬기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겸손해질 수 있고 인내와 성덕을 쌓게 된다.
우리가 서로 섬기고 사랑할 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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